평택지역자활센터, 일회용품 줄이기 유아체험

 

 

평택지역자활센터가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작은 실천 제로웨이스트, 용기내서 용기내’ 사업을 오는 9월까지 모두 20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5월 시작한 용기내서 용기내 사업은 제로웨이스트에 관심 있는 가정과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샴푸바와 업사이클링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여를 신청한 가정은 고덕동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일도씨 매장에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립고덕자연앤자이, 시립배다리5단지, 시립파밀리에, 시립비전지웰푸르지오, 시립힐스테이트1차, 시립힐스테이트2차, 시립더샵센트럴시티 어린이집과 종덕초병설유치원 등 시설 여덟 곳이 사업에 참여했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재활용 제품 사용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제로웨이스트일도씨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청년들이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이며, 카페와 제로웨이스트샵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출처 : 평택시사신문(https://www.pt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