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는 근로 활동을 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 등이 경제적 자립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전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로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이하인 가구로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가입기간 3년간 근로사업활동을 지속+본인적립금 적립+탈수급을 해야 지급해지를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가구(중위소득 50%이하)가 3년동안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자율저축하고, 근로소득장려금 1년차 10만원, 2년차 20만원, 3년차 30만원이 매칭지원된다.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지원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1,080만원과(본인적립금 포함)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50%이하(만15세 ~ 만39세), 기준중위소득 50%초과 ~ 100%이하(만19세 이상 ~ 만34세 이하) 로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각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과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을 통해 만기지급해지를 한 평택시민 A씨는 평소 근면 성실히 직장에서 근무를 하며 희망저축계좌에 꾸준히 저축을 하여 1,080만원을 지원받았다. A씨는 “꿈에 그리던 국민임대 주택 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꾸준히 저축해온 결과가 이렇게 큰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보람차고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되어 뿌듯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올해 신규 모집은 ▲희망저축계좌Ⅰ은 4차(3월4~14일, 6월2~13일, 9월1~12일, 11월3~14일) ▲희망저축계좌Ⅱ는 3차(4월1~22일, 7월1~22일, 10월1~24일)에 걸쳐 진행되며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경우 1회(5월2~16일) 모집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산형성포털 사이트를 통해 가입일정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