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자활센터, ‘평택시 ESG 세척사업’ 본격 추진

작성자
평택지역자활센터
작성일
2025-06-21 10:11
조회
85
언론사명 : 평택자치신문

원본출처URL : https://www.ptlnews.kr/news/view.php?no=34820



 

평택지역자활센터, ‘평택시 ESG 세척사업’ 본격 추진

지역 일자리 새 모델 제시… 센터 상담 및 교육 공간 리모델링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 이하 센터)가 환경 보호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ESG 다회용기 세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경기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자활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억5천만 원(중앙자활기금 1억 원, 자부담 5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ESG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은 최근 급증하는 다회용기 사용 수요에 발맞춰, 세척·소독·배송 전 과정을 수행하는 친환경 기반 자활사업이다. 특히 외식업체, 유치원·어린이집 등 유아시설, 공공기관과 협업해 실질적인 지역 일자리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센터 시설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센터 내 상담실과 교육실 리모델링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자활참여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활 상담 및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양수 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환경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택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자활사업 모델을 발굴해 자활근로자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시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사회적경제 사업 확산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