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건강검진 MOU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와 닥터케이 메디케어가 4월 18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한 건강검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닥터케이 메디케어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에게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연계를 통한 건강수명 연장 등을 수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만성질환 대상자 50여명을 선정해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혈액검사와 엑스레이 검사 등 기본검진, MR선별검사, CT, 특수초음파 등 검진을 받게 된다.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듯한 나눔을 약속해 준 닥커케이 메디케어의원에 감사드린다”며,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호우 닥터케이 메디케어 본부장은 “협약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분에게 감사하다”며, “협약을 통해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