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친환경 비누 만들기 봉사활동

평택지역자활센터와 ESG경영 기반 공헌활동 업무 협조체계 구축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도시공사가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ESG 생활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평택지역자활센터와 ESG경영 기반 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6월에는 물빛수변공원 일대에서 하천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던지기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의 전략 과제 친환경·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됐는데 공사 임직원이 친환경 비누를 제작해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하며 제로웨이스트 실천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섰다

공사 해피드림봉사단은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자연분해 천연 비누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로 이동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구와 함께 전달했다.

강팔문 사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환경 보호 실천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